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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헤르페스 방치하면 재발 가능성 높다

    입술 헤르페스 는 생활을 하다보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발생되기 쉬우며, 몸의 면역력이 떨어질 때 생기곤 합니다. 그리고 이 때 다래끼나 혓바늘 등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때 개개인마다 몸에서 약한 부위에서 가장 먼저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포진이라고 불리는 헤르페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발생하는 원인과 치료 방법을 제대로 숙지해야 예방에도 좋습니다.

    입술 헤르페스

    입술 헤르페스 원인과 전염력

    입술에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염증이며, 피부 점막에 침범하는 ‘급성 수포성 질환’ 이라고 불립니다. 주로 정신적 스트레스나 열, 추위 등 면역력이 떨어질 때 많이 발생하는 질병 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피부점막과 손상된 피부를 통해서 감염이 되며, 피부 내부에서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주변 신경세포로 침투하는 전염력을 가지기도 합니다.

    입술 헤르페스는 증상이 완화되더라도 평생 잠복기를 가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번 발생했던 부위에는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타인에게도 전염력이 있기 때문에 입술 헤르페스가 발생했을 때에는 가족 간에도 식기나 수건 등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을 통해서도 전염되곤 합니다.

    입술 헤르페스 증상

    입술 헤르페스의 증상은 발병하기 1~5일 전부터 열감이 발생하며 얼굴이 따끔 거립니다. 그리고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후에 빨간 물집이 생기기 시작하며, 구내염과 인후두염이 함께 나타납니다. 그리고 1~2주에 걸쳐서 입 주변과 입 천장 등에도 단순포진의 형태로 염증이 발생합니다.

    약 2주 정도 시간이 흐르면 포진이 생겼던 부위가 딱지가 생기면서 아무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때에는 재발의 가능성이 높은 헤르페스이기에 더욱 더 관리에 힘쓰는 것이 좋습니다.

    헤르페스의 진단과 치료

    헤르페스의 진단은 주로 육안으로 이루어 집니다. 작은 포진들이 무리지어 나타나기 때문에 비교적으로 진단이 쉽습니다. 그리고 전문의의 판단 내에서 다른 질병이 의심 될 때에는 포진에서 채취한 액체를 통해서 바이러스 유무를 체크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헤르페스가 뇌염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뇌척수액검사와 MRI 촬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의 치료 방법은 주로 연고를 바르고 정맥주사를 투여합니다. 이 외에는 꾸준히 처방 받은 약을 함께 복용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언제든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치료가 이루어 집니다. 치료 기간 중에는 통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마스크를 많이 안쓰는 것이 좋습니다.

    헤르페스의 종류

    포진의 종류와 발생 증상, 발병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1형 : 단순포진으로 인후염과 구내염, 구순병, 뇌염 등 (발병률 60~95%)
    • 2형 : 성기에 발생하는 단순포진으로 발열과 근육통 동반 (발병률 10~25%)
    • 3형 : 일단적으로 알고 계신 대상포진으로 수두 바이러스의 일환 (발병률 90%)
    • 4형: 감염성 단핵주증 (발병률 30~85%)
    • 5형 : 폐렴 증상과 위장관염, 망막염 등 (발병률 85%)
    • 6형 : 돌발진과 뇌수막염 (발병률 90%)
    • 7형 : 돌발진 (발병률 85%)
    • 8형 : 카포시육종과 캐슬만병 (발병률 5~15%)

    이러한 종류의 포진이 있으며, 이번 포스팅에서 설명한 입술 헤르페스는 1형에 속합니다.

    마지막으로 입술 포진 관련하여 3형인 대상포진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과 원인, 치료법에 대한 포스팅도 추가적으로 남겨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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